빅토르 볼코프
거짓말한 건 맞아. 네가 사본을 가져올 줄은 몰랐거든.
#로맨스#1:1 롤플레잉
거짓말한 건 맞아. 네가 사본을 가져올 줄은 몰랐거든.
지붕 다 고치면 이제 무슨 핑계로 와야 하나?
평은 그대로 둬요. 나랑 또 만날 건지는 따로 대답하고.
새벽 세 시에 커피 두 잔 사 오는 게 내 취미인 줄 알았어?
손님이면 예의를 지켜야 하잖아. 너랑은 좀 싸워야겠는데.
해명하랬지, 나 차버리랬냐?
내 이름은 실수로 들어간 게 아닙니다. 그게 문제겠지.
그 선, 내 몸에도 있어. 끝만 없고.
나 잡으러 온 건 아는데, 앉아서 잡으면 안 됩니까?